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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장관 부부는 2012년 연천군 장남면에 약 750평 규모의 농지를 매입하고 단독주택을 지었지만 실제 농사를 짓지 않아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장관 재임 기간 남편 명의의 해당 주택을 김 전 장관의 동생에게 처분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는 지난 6월 김 전 장관을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농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사람은 김 전 장관, 남편, 동생 2명 등 총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archive.ph/wqY6s

 

https://www.fnnews.com/news/2021120907521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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