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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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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한국 지식층에서 지지하는 바이든이 트럼프의 자택 압수수색을 지시한 게 연방 판사의 정보 공개로 밝혀졌네. 참 미국의 사법시스템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삼권분립이 뭔지 보여주는 나라다. 판사 한 명이 현직 대통령의 요구도 거절하고 자기 뜻대로 정보를 이렇게 공개한다. 대단한 나라임에는 틀림없다.

트럼프 자택 압수수색이 있은 직후 백악관의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백악관 대변인에게 질문을 했다. 바이든은 압수수색이 이루어질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대변인은 대통령은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미국 국민을 상대로 또 거짓말을 했다.

이런 사실을 CNN만 보니 한국은 알 리가 없다. 사실, 알게 되더라도 한국 지식층과 미국 한인사회는 여전히 지지할 거다. 거짓말을 하든, 그 무엇을 하든 지지한다. 마치 마스크를 벗으라고 해도 죽어라 쓰는 것처럼. 무엇이 맞고 틀린지 따지지를 않는 민족성. ㅠㅠ

참, 우리민족의 이 틀린 쪽에 매달리는 일편단심은 바위보다 강한 듯. 해방 이후 소련에 붙을 뻔했던 걸 생각하면 아찔하다. 매일 술처먹고 들어와 자신을 패는 남편에게 그 다음날에도 아침상을 차려주는 불쌍한 여인, 그게 현재 대한민국이다.

문서의 "as requested by the incumbent President" --> "현직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Kew Pak

즐겨찾기  · 9월 7일 오전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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